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녀 PD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제작 현장에서 땀 흘리는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고있는 드라마이다. 화려함 속에 인간애를 갈망하는, 단조로운 인간관계보다 더욱 복잡한 현대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이다. 드라마 을 함께 만들었던 표민수 PD와 노희경 작가 콤비가 참여했다.
이것은, 소녀들이 '인연'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버추얼 세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순식간에 인기를 얻은 키즈나 아이.
그녀는 '버추얼 그리드 어워드'의 정점 라핀돌에 5년 연속 빛난 이후 갑자기 모습을 감췄다.
그로부터 시간은 흘러──
버추얼 세계에서 활약하는 인재 배출에 특화된 학원 ADEN ...
경찰이라는 꿈을 안고 당당하게 경찰대학에 입성한 청춘들 대학생이 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상상을 초월하는 훈련과 엄격한 규칙 속에서 하루 하루가 지옥같지만 동기들과 함께라면 두려울 것이 없는 청춘들이다. 한편,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수석 입학생 승현과 직진본능 충만한 추가 합격생 은강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경찰대학 사건사고의 ...
아나니아 판데이가 연기하는 벨라 '배' 초다리는 사기꾼으로 전락한 상속녀로, 자신의 가장 귀중한 자산은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세상 물정에 밝은 머리와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빈털터리지만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는 그녀는 뭄바이의 뉴스실에서 주요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남자 친구들, 여자 친구들, 그리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한다.
외할아버지의 부음을 받고 몇 년만에 본가로 돌아온 다이키치. 하지만 집안은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둔 딸이 있었다는 사실 탓에 발칵 뒤집혀 있었다. 외할아버지의 딸, 린의 나이는 이제 겨우 6살. 엄마 되는 사람은 흔적조차 없고, 린의 거취에 대해 서로 미루는 친척들의 태도에 다이키치는 폭발하고, 결국 자신이 린을 맡겠다고 선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