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꿈은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모자 가득한 꿈과 단돈 12소베른 뿐이지만 특별한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먹을 것도, 잠잘 곳도, 의지할 사람도 없는 상황 속에서 낡은 여인숙에 머물게 된 ...
"Goal~ 때리는 영화" 국가대표 죄수를 선발한다고요? 단군 이래 가장 골 때리는 대표팀 토탈전과 75범, 평균전과6범! 마침내 그들이 떴다! 세상구경을 위해 의기투합한 별들의 유쾌한 이야기 세기말, UN 인권위원회에서는 자유와 평등,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밀레니엄 행사를 기획, 회원국을 대상으로 ‘2000 교도소 월드컵’을 ...
1편의 승리 후 어둠의 씨앗(마법의 돌)을 팔라딘에게로 가져가려는 캐런(나탈리 드바인)은 키시쿠맨의 마수에 걸려 죽고만다. 실의에 빠진 틸라는 모든 원흉이 마렉에게 있음을 탓하게 되며 팀을 떠나게 되고, 틸라를 좋아하는 대인(전사) 역시 마렉을 탓하게 된다. 팀의 분열. 그때 마렉을 찾아온 그녀의 스승 고준(케빈 소보)은 어둠의 ...
마테오는 인질 구출 작전 중, 상사 존의 명령을 무시하고 팀원들을 위기에 몰아넣는다. 그들은 가까스로 인질범들을 소탕하지만, 인질로 위장하고 있던 범인 중 한 명이 존을 사살한다. 그 후 마테오는 전역하고 전 세계를 떠돌며 일용직으로 근근히 살아간다. 존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되던 날, 마테오는 존의 아내 헬렌을 찾아가 ...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천재'라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체스 플레이어 '디에고'는 어느 날 스파이 누명을 쓴 채 프랑스를 점령한 독일군들에게 붙잡힌다. 하루하루 다양한 죄목으로 죽어나가는 이들을 보며 감옥 속에서 점차 생의 의지조차 꺾여가던 '디에고'.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에 독일군 '메이어' 대령이 나타나고, '체스 ...
광고회사 간부였던 '조 두셋'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에게 납치, 이유도 모른 채 20년째 감금된다. 자신을 이렇게 만든 자들에 대한 복수로 지옥 같은 나날을 견디던 그는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고 복수를 위해 놈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어느 날 범인은 그에게 거래를 제안하고, '조 두셋'은 사랑하는 딸을 찾고 놈을 ...
워싱턴포스트지의 정치부 기자 존은 명석한 두뇌와 특유의 직감으로 종횡무진 사건을 추적하는 촉망받는 기자다. 부와 명성 그리고 사랑스런 아내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존은 스스로 행복한 남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새집을 마련하러 다니던 아내가 의문의 자동차 사고로 죽게 된다. 실의에 빠진 존은 우연히 그녀가 죽기 직전 ...
‘천국에서의 7분’ 게임 이후, 모든게 달라졌다! 1987년. 오늘로 제나는 13살이 된다. 근데 그러면 뭐해, 졸업앨범 사진엔 치아교정기만 보이고 얼짱 루씨한테 왕무시당하는 건 생일날도 여전하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돌쇠같은 남친 매트의 생일선물로 살짝 기분이 풀리려는 순간, 생일파티에 쳐들어온 루씨가 제안한 ‘천국에서의 ...
명훈은 남파공작원인 아버지의 누명으로, 여동생 혜인과 단 둘이 살아 남아 요덕 수용소에 감금된다. 그 곳에서 그는 정찰국 소속 장교 문상철에게 동생을 구하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생 강대호로 위장해 어떤 지령도 마다하지 않던 명훈은 동생과 같은 이름에 늘 혼자인 ...